책같은 것

'호모 에코노미쿠스와의 이별'을 읽고

THOMAS K 2017. 10. 25. 21:52


세상에 가득차있는 선택이라는 이름의 합리성 요구.
불공정하다고 느끼게하여 이를 포기하게하고 포기한 사람은 불의에 맞섰다는 정의감이란 감정으로 아무것도 못얻은 자신을 이쁘게 포장하게 된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주입받은 상식이라는 굴레에 의해 자신이 종속화된다는 것을...간과하고 있는듯하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조정되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호모 에코노미쿠스와의 이별